2018년 8월 5일 주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공항동 성당에서 불우이웃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 희망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저희 청년회는 청년 희망 바자회 운영에 앞서
폭염과 여름 휴가 기간이라 바자회 운영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하였지만
하느님의 돌보심 아래 많은 신자들의 방문과 구입으로
판매물품 대다수가 새로운 주인을 찾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자회 운영간 주디스 밴드의 공연을 통해 흥을 돋구고,
저렴한 물품 판매와 청년 카페의 맛있는 음료로
폭염을 잊는 시원한 하루를 드리려 노력하였는데
신자 여러분께서 이번 바자회에 만족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운영에 있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점에 대해 널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청년 희망 바자회 수익금에 있어서는
최근 주임신부님께서 새로이 시작하신 'Suspended Coffee' 운동 처럼
그 뜻을 이어받아 불우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희망 청년 바자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물품 기증과 많은 후원을 해주신
이동익 레미지오 신부님, 안재영 안드레아 신부님, 박노미 글라라 수녀님, 김영혜 카타리나 수녀님께 항상 감사드리며
청년 바자회에 물품을 기증해 주시고, 구입을 통해 불우이웃후원 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신 신자분들
그리고 운영에 도움을 주신 본당 관리자님, 본당 단체와 어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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