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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자의 눈에비친 한국사회

작성자 실로암
작성일 21-06-16 05:17 | 2,75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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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온 편지~


한국 근무를 마치고 돌아간 유럽의 기자가 

한국 친구에게 보내 온 글


‘3광1무1유’의 나라


유럽의 어느 기자가 한국 친구에게 보내 온 글에서 한국 사람들은 ‘3광1무1유’의 사람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듣기에 따라선 불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조금 진지하게 생각하면 의미있는 말이라고 생각되고, 

우리 스스로를 뒤돌아 보게하는 말이라 새삼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그가 한국 사람들을 평가한 ‘3狂1無1有’의 의미가 무엇인가? 

한국 사람들은 지금 3가지에 빠져(미쳐)있고,

한가지는 없고, 

한가지만 있는 국민들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3狂은 


첫째가 스마트 폰에 빠져있다. 

전철을 보면 남녀노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두족(低頭族)들이다. 

모두 머리를 숙이고 스마트 폰에 빠져 있다. 또 스마트폰 내용들은 대부분 카톡, 게임이나 먹방, 노래 심지어 고스톱에 빠져 있는 경우도 많다. 


전철에서 스마트 폰 대신에 책 읽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유럽 사람들은 보통 책을 읽는다. 

심지어 공원엘 가면 가족들이 산책 중에 아빠, 엄마는 각자 스마트 폰에 빠져있고, 

아이들은 지들끼리 놀고 가다 화단에 넘어지는 장면도 자주 목격된다. 

가족의 공원 산책은 가족간의 대화를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뿐만아니라 가정이나 식탁에서도 전부 제 각각 스마트 폰과 대화한다. 

가족간의 대화는 거의 없다.


SNS의 사용은 4차 산업혁명이나 스마트폰 수익과는 별 관계가 없다. 

스마트폰 시장 수익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비교하면 16:84로 애플이 압도적으로 많이 가져간다. 


두 번째는 공짜 돈에 빠져있는 사회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짜 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공짜 돈이라 해도 그 돈의 출처라도 알고 받아 써야 하는 것 아닌가? 

정부가 코로나 재난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주는 공짜 돈은 

사실 선거 표장사 돈 아닌가? 

그 돈은 어디서 나오는가? 

한국 사람들은 출처를 알고는 있는가? 

주는 사람들 자기 돈인가?


한국 사람들은 공짜를 너무 좋아 한다. 

2016년 6월 스위스 국민들은 정부가 공짜 돈 300만원 정도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국민 투표에 부쳐 76.9%로 부결시켰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들이 멍청한 국민들인가? 

너도 나도 전부 공짜 돈을 받아 챙기면 나라는 어떻게 되겠는가? 

공짜 돈의 전형은 뇌물이다. 

한국의 부정과 부패는 자기가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이미 한국인들의 문화이자 DNA가 된 것 같아서 안타까움이 크다. 

또 요즘은 돈에 광분한 젊은이들의 ‘영끌 투자’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세 번째는 트롯트에 빠져있다. 

어느날 갑자기 트롯트는 한국의 대부분 방송국에서 단골 프로가 되었다. 

TV만 틀면 전부 트롯트다. 

많은 가수들이 중복 출연하고, 

노래도 중복되고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너무도 식상하지 않는가? 한국의 문화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한국인들의 DNA에 ‘흥과 기’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음주 가무를 즐긴다. 

인구 비례로 노래방 수는 세계 1위다. 

퇴근 후에 집으로 바로 가는 경우는 드물다. 

주말이나 휴일에 즐겨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 

시도 때도 없는 트롯트와 음주 가무는 정신을 황폐하게 하는 것은 아닐지? 

로마가 망할 때 포도주와 공짜 빵 그리고 서커스에 취해 망했다고 한다. 

그 전철을 밟는 것인가? 

지금 한국이 망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1無는 무엇인가? 

그것은 안타까운 말이지만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無思考다. 

한국인들은 생각하길 싫어한다. 

그러니 진지함도 별로 없다. 

유머 중에 이런게 있다. 

“일본사람들은 생각하고 난 뒤 뛰고, 

중국인들은 일단 뛰고 난 뒤 생각하고, 

미국인들은 뛰면서 생각한다, 

한국인들은 뛰다가 잊어바린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자기가 왜 뛰는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뛴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친구를 오래간만에 만나면 보통 

“요즘 어떻게 지내나?”하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내고 있지 뭐”라고 답한다. 


아무 생각없이 지내니 나라가 이런가? 

나라가 거들나고 공산 사회주의 나라로의 음모가 추진되고, 

안전사고가 나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내는 것인가? 

코로나를 빙자해서 공짜 재난 지원금을 주면 

그냥 공짜라 좋아 돈 받고, 

돈 주는 정권을 아무생각없이 지지하여 180개의 여당 국가를 만들어 준 것 아닌가? 

그래놓고 지금은 그 180개 여당국가의 

독재에 갇혀 신음하고 

폭등하는 집값에, 

세금 폭탄에 전부 징징거리고 있는 것 아닌가?


무사고의 결과는 안전사고 다발의 불명예다. 

한국에서는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대형 안전사고가 계속 반복해서 일어난다. 

화재, 선박침몰, 건물붕괴, 다리붕괴가 단적인 예다. 

왜 이런 사고가 다반사로  반복해 일어나는가? 

그것은 아무 생각없이 대충 일하는 것이 한국인의 습관이자 문화가 돼 있기 때문이다. 

안전 법규나 안전수칙은 안중에도 없는 無思考가 원인이다. 


마지막 1有는 무엇인가? 

그것은 ‘말은 한다’는 것이다. 

전부 말로만 하지 행동이나 실행은 거의 없다. 

화물과적의 대형 선박사고, 

그러나 여전히 과적사고는 일어나고 있다. 

개선의 실행이 없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모두 말은 번지르하게 하지만 전부 말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오죽 했으면 한국인을 ‘나토(NATO)족’이라 했을까?

 나토족은 ‘No Action Talking Only’, 

즉 “행동은 하지 않고 말만 한다.”는 뜻이다. 

특히 인기인이란 자들, 

사이비 언론인, 

사기꾼같은 조작 교수란 것들이 배설한 더러운 말들이 

사람들의 영혼을 파괴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게 한국인의 모습이지만 자신들은 잘 모른다. 


솔직히 말하지면 세계경제 11위의 대한민국이 지금 쇠락하고 있다. 

안타깝다. 

국방이 허물어 지고 경제가 내려 앉고 

사회가 온갖 부조리로 썩어 가고, 

언론과 법이 죽고, 

사법부도 전부 썩어 고름이 나는 지경이고, 

종북 586주사파와 특정 지역 일당들이 

나라의 중요한 포스트와 권력을 온통 독점하고 

통제와 감시의 나라로 바꾸고 있다. 


그래도 한국인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침묵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각도 생각도 없는 한국들인가 싶어 참으로 안타깝다. 

역시 생각없는 국민들이다. 

나라가 어떻게 되고 있는가를 알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국민, 지식인, 정치인, 언론인, 젊은 청년들, 학생들, 공직자, 학자들이 있기는 한가? 

3狂1無1有의 

 사람들이 넘쳐나는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역사를 그렇게 좋아하는 한국인들이지만 

정작 자기나라에 대한 투철한 역사의식이 없어 보여 안타깝다. 

나라는 국민들의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이미 정치에서 기대할 것이 없는 나라다. 

그렇다면 국민들이라도 제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유럽에서 한국을 바라보면 아타까울 뿐이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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