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3-06-22 00:00 |
조회 5,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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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습관
세상에서 아름답고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았던 한 영혼이 하늘나라에
도착 했습니다.
그곳의 규율에 따라 신은 아름다운 영혼에게 하늘나라를 구경시켜주었
습니다.
둘은 몇 가지 부서로 나뉜 어느 거대한 작업실에 들어 섯 습니다.
업무를 처리하는 천사들로 붐비던 첫째 부서에 도착하자
신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엇습니다.
"여기는 접수처라네 지상사람들이 원하는 것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을 간절히 기도하면 여기에 접수되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바라는 바람에
이곳은 늘 정신없이 바쁘다네."
그곳을 나와서 그 다음 부서에 도착하자
신이 다시 설명 했습니다.
"여기는 발송처 라네 접수된 소원 중 들어주기로 결정된
축복을 포장해서 지상의 사람들에게 발송하는 곳인데
이곳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라네"
셋째부서는 작업실의 가장 후미진 구석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곳에선 천사하나가
특별히 하는 일도 없이 빈둥거리고 있었습니다.
궁금해진 아름다운 영혼이 물었습니다.
"이곳은 무엇 하는 부서인가요?"
"이곳은 확인 처 라네,"
"그런데 확인 처는 다른 곳과 달이 왜 이렇게 한산하지요?"
신이 답답하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서글픈 일이야 지상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자신들이 그렇게 간절히 기도한 축복의 선물을 받고 나서도
거의 확인서를 하늘나라로 보내지 않는 다네,"
"확인서라니요? 그것을 보내는 것이 복잡한가요?"
"그렇지 않다네 아주 쉽고 간단해 축복을 받고 난 이후에
그저 감사 합니다 라고만 말하면 되거든
그런데 사람들은 그 말을 잘하지 못 한다네
일이 잘되면 모든 것이 자신 덕택이라고 생각하는
습관만 버리면 너무나 쉬운 일인데 말일 세"
--내 인생을 바꾸는 감사 레시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