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삽다리
작성일 15-06-18 00:00 |
조회 6,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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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는 없습니다~
고려대 강병화 교수가 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 들풀 100종과 4,439종의 씨앗을 모아 종자은행을 세우고 한 말씀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사람도 같습니다~!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고,
뻗어야 할 자리가 아닌데 다리 뻗고 뭉개면 잡초가 됩니다~
타고난 아름다운 자질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잡초로 살아가는 삶.보리밭에 난 밀처럼 자리를 가리지 못해 뽑히어 버려지는 삶 보다는자신 만의 아름다운 자질을 맘껏 펼쳐 "들풀" 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삶이 어떨까요~~
산삼이라도 잡초가 될 수 있고, 이름 없는 들풀도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현재 자기가 있는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라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느 자리에 계시던 꼭 필요하신 분~!바로 당신입니다~~!!
우리라는 이름의당신을 사랑 합니다~